디씨갤에서 퍼온 내겐 가장 그럴싸한 jype 공지의 비밀에 대한 추측글...
jyp 관계자분들 이건 어디까지나 잉여 한명의 추측입니다. 지우지 마세요.
제 닉넴으로 다른글은 검색해보세요. (반 이상은 삭제되었지만)
사진1 - jyp 재범에게 수익배분한다고 언플한 날짜
사진2 - 재범이 마페사건 이후 엎어진 스프리스 광고를 체결한 날짜(원래 재범 단독모델이였음)
사진3 - 예전에 누군가 그냥 싸고 간글
작년 12월 22일 박재범군이 본사의 정욱 대표에게 황급히 전화를 걸어 와 본인이 사적으로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고백해 왔습니다
1. "황급히" 라는 단어에 대해 생각해보자. 저 문맥상 "황급히 " 라는 단어는 전혀 어울지 않는다. 매끈한 다른 문단에
비해 저기 문단은 엄청 어색하지. "황급히" 라는 단어는 거는 사람 입장에선 사용하기 이상하니까 그래. 예를 들어 너희
친구랑 길을 가고있어. 그런데 친구가 갑자기 쓰러진거야. 놀래서 황급히 119에 전화를해 그럴때 "황급히" 라는 단어를
쓸수 있는거지. 받는 사람입장에서도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 이기 때문에 황급하게 전화를 받았다 라고 할수도 있고
근데 웃긴건 재범은 분명 aaa때 잘못이라고 했고 적어도 반년이상이 지난건게 "황급히" 전화를 걸어 잘못을 고백했다는게
웃기다는거야. 즉 정욱은 재범이 "황급히" 전화를 걸어야 할정도 상황이 급박했다는걸 "누군가" 에게 꼭 알리고 싶었다는거야.
유치하지만 해외전화를 황급히 했다는것도 웃기지 않냐? (참고로 aaa때 재범과 스프리스는 광고체결은 했음)
2. 그리고 왜 하필 재범이 정욱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알릴려고 했을까? 떠날때는 박진영의 허락을 받았다면 당연히 박진영에게
전화를 정상이지. 그리고 맴버들에게도 정욱이 직접 통보를 했다면 적어도 12월22일 전까지 재범과 다른 맴버들과 전혀 연락을 하지
않다는 말이지. 꾸준히 연락 했다면 정욱 말대로 재범이 12월22일 정욱사장에게 구지 "황급히" 전화를 걸어 고해성사를 할 이유가
없었다는거야. 정욱이 알리고 싶은건 "누군가" 에게 내가 직접 재범에게 이 소식을 들었다는걸 알리고 싶지 않았느냐 생각이 들어
가수 프로듀서 외에는 중요상황 최종결정 비지니스 관련 사안은 정욱에게 있으니까
3. 12월22일 이라는 날짜는 구체적으로 언급. 공지가 나간게 재범이 정욱이 전화를 했다는 시점으로 부터 2개월이 지났지.
뭐 그만큼 놀라운 일이였다면 날짜를 기억하는건 이해 하지만 구지 공지에서 저렇게 날짜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는거야.
내용을 전체적으로 보면 12월22일 이라는 날짜는 구지 언급하지 않고 12월말이라고 표기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거지
아까도 말했듯 분명 12월22일 이라는 날짜를 꼭 누군가에게 알리고 싶었던거지. 꼭 그 날짜가 되야만 했어.
만약 너희가 남에게 "절대 알리고 싶지 않는일" 을 알릴수 밖에 없을때 "무엇을" 이라는것을 빼고 말해야 한다면 구체적인
날짜가 들어간 "언제" 까지 알릴수 있겠어? 정욱은 aaa때 저지른 잘못이고 12월22일날 고백했지만 그 사인에 대해선
말할수 없다고 했지.
- 재범은 마페사건이 터지기전에 이미 스프리스 cf와 단독계약을 했지. 그것이 2pm으로 개인활동 첫 시작이였고. 하지만
마페사건이후 모든게 엎어졌고 jyp은 광고가 불발될뻔한걸 6명을 내세워 스프리스와 계약했지. 분명 그 계약서에서는
재범이 돌아올때의 계약도 있었을거라고 본다. 스프리스가 원했던것도 2pm이 아니라 재범 한명이였고 -
- 난 정욱이 구체적인 날짜를 언급해가며 누군가에게 알리고 싶었던게 스프리스 광고주및 다른 광고주에게 알리고 싶었던거라
생각한다. 뭐 여러 계약 문제가 얽혀있었겠지 원래 jyp 에서 재범이 떠난이후 애초부터 재범을 데려올 생각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르겠지만 -
결론은 박재범 사생활이든 진실이듯 거짓이듯 일단 정욱의 저 공지는 감히 거짓이라고 말하고 싶다. 지금까지 모든 상황을
억지로 끼워 맞추기 위한 변명글 이라고 보인다는거야
jyp 관게자분들 어디까지나 저의 추리입니다. ㅋㅋㅋㅋ
지금까지 나온 추측글 중에 가장 신뢰도 높은 글... ㅡ,,ㅡ
이참에 아예 jype가 아예 문을 닫았으면 좋겠다만...
박진영은 이제 안녕 또 안녕이 되면 좋겠다만...
세상이 하도 좆같다는 거 내가 아니까 꼭 그렇지는 않을거라는 거 ...
그럴거라면 재범이가 국내에서 활동해야 맞는 일인데 꼭 그렇지도 않을거라는 거...
재범이 오라고 하기도 참...민망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사람이 사는 세상이 다 그렇지만 난 이렇게 부끄러운 줄 모르고 이중성이 쩌는 국민들이 참 부끄럽다...
난 모 안그렇다는 얘기는 아니다... ㅡ,,ㅡ
하지만...
이런 세상에도 재범이같은 사람이 산다는 거...
그리고,
그런 재범이를 알아보고 끝까지 믿어주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이 조금은 위로가 된다...
근데 그사람들 현실에선 다 어디에 있는거야?
일코해제하라구~ 제발...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