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박재범은... ㅋ

 

많이 어리지만... 

동생같고... 조카같고... 움... 아들같지만...

지금까지 내게 있었던 어떤 스승보다 더 많은 걸 깨닫게 해주는 녀석...  

 

 

지난 9월 7일 ISA행사장에서 팬사인회중에 뒤에서 재범이 계속 팬들이 부르자 일루 오라고 손짓하는 모습... ^^

 

보그걸 인터뷰중에서 날 울린 재범이 한마디...

'난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난 어른이잖아요...'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니가 괜찮은 건 알고 있어...

내가 안괜찮아...

아직도 너한테 달려드는 악플러들 보면 너보다 내가 더 화가 나고 울분이 솟아...

내가 아직도 안괜찮아... ^^

 

그때도 넌 내가 걱정한 것보다 더 담담하게 더 강하게 상황을 받아들이고 있었을텐데...

내가 안괜찮았어...

그래서...

널 좋아하는거야... 재범아...

나보다 더 어른스러워서...

나한테 스승같이 굴어서... ^^;;;

 

곧 괜찮아지겠지? ^^

 

 

 

http://theuglydance.com/?v=zvwqhfncsk

클릭하면 저 모습의 재범이가 춤을 춤... ㅋ

가서 자기가 원하는대로 사진 바꿀 수 있음... ^^ 

 

미안 재범아~ ^^

 

너무 웃겨서... 쫌만 웃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