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짱

노무현입니다...

keany 2017. 5. 31. 14:11








영화 상영 후 관객 반응은 "죄송하다"다. 27일에 영화를 관람한 30대 남성 관객은 "극장에서 운 건 이번이 처음이다. 노 전 대통령의 진정성을 믿고 있는데 영화에서도 그 진정성이 자주 나와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 인터뷰하는 측근들이 노 전 대통령과의 행복한 추억을 이야기하는데 관객인 나는 이미 결말이 노무현의 죽음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니 눈물이 나왔다. 비극적인 결말을 아는 상태에서 듣는 그 행복한 이야기가 더 슬픈 것 같다. 인터뷰 하는 사람도 울고, 관객들도 따라 울게 된다"며 "노무현 대통령의 진정성을 못 지켜준 것에 대한 죄송스러움 때문이다. 그 눈물은 '문재인을 지켜야 한다'로 이어져 더 뜨거운 울림으로 가슴에 남는다"고 말했다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70531100012339 일간스포츠 기사중에서...



아직 영화를 못봤다...

한 숨 한 번 크게 쉬고, 큰 맘먹고 용기를 내지 않고는 여전히 난 노무현대통령님을 만날 자신이 없다. 




노무현과 문재인.




끝으로 내가 너무 좋아하는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