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In The Flight~~~Fishmans
keany
2006. 6. 3. 04:51


네 계단을 뛰어 올라가
문을 열고 살짝 엿보면
그 졸린 듯한 공기가 좋아
상태가 괜찮으면 좋겠지
그런 기척을 느낀다면
밝은 기분으로 들러 볼 수도 있어
문 밖에서
생각했어
10년 후에는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지만 역시 그런 거
거짓말이야
역시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난 언제까지고 아무 것도 할 수 없겠지
하늘에 기대어 두 사람의 전부를
맡기고
어디까지나 날아가네
언제라도 우리들을 잘 부탁해
IN THE FLIGHT IN THE FLIGHT
IN
THE FLIGHT IN THE FL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