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
경기는 현재 급상승 하고 있다...서프라이즈 펌...
keany
2006. 11. 4. 07:17
현 통계시계열을 보고 경기흐름을 유추해내는 전문가들의 가장 큰 약점은 경기의 변곡점을 알 수가 없다는 것이죠. 즉 통계라는 과거의 성장회계 수치만으로는 경기가 언제 즈음에 반등을 할지, 급반등인지 약반등인지 하는 것을 전혀 알아낼 수가 없다는 것이죠. 경기의 흐름을 알리는 가장 빠른 지표가 바로 경기선행지수인데 이 역시 3~6개월을 선행한다고는 하나 그 역시 과거의 경험으로 인해 결론 내려진 인식일 뿐이지. 최근의 경기종합지수의 흐름을 보면 그 같은 인식도 잘 먹혀들지 않는 듯싶더군요.
예를 들어 올해 들어 경기선행지수가 동행지수를 단 한달의 시차만 두고 앞서간다거나 최근의 경우 오히려 경기동행지수가 8월에 반등하며 전년동기대비 경기선행지수의 9월반등을 한달 앞서가는 황당한 경우도 발생하더란 말이죠. 경기선행지수를 만든 최초의 인물은 故제프리 무어라는 콜럼비아 대학출신교수인데 이분이 설립한 Economic cycle reserch indtitute(ECRI:경제사이클 연구소)라는 경기분석 전문 연구소는 현재 미국과 우리나라를 비롯한 20여개 국가에 경기종합지수를 만들어 제공하는 기관이며 The conference board(TCB:컨퍼런스 보드)와 함께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경기분석전문 연구소이기도 합니다.
이 기관에서는 경기종합지수를 만들 때는 각국별로 가장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지표들을 경기종합지수에 포함시키곤 하는데요. 각국이 경제구조나 산업구조가 다른 만큼 경기종합지수에 포함되는 지표들 역시 나라마다 다르죠. 우리나라의 경기선행지수의 경우 몇 번의 수정을 거친 후에 최근에는 설비투자 추계지수 등이 빠지는 진통을 겪으며 보다 객관성 있게 다듬어졌다 할 수 있는데요. 그래도 경기선행지수가 동행지수를 앞서나가지 못한다는 것은 아직은 완벽한 지표라 보기에는 무리가 있든지 아니면 산업구조가 급격히 전환하는 상황에 놓여있는 관계로 기존의 선행지표들이 제대로 경기의 미래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최근 짧아진 경기사이클도 경기선행지수 만으로 경기의 변곡점을 읽어내는 데는 무리가 있는 이유라 할 수 있겠죠.
일부 경제전문가들이 경기전망을 할 때도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바로 경기종합지수를 확인하지 않고는 도저히 경기가 반등하는 국면을 알아내지 못한다는 것에 있죠. 앞서 지적했듯이 경기선행지수가 동행지수를 멀찌감치 앞서 나갈 때나 차후의 경기를 예측할 수 있다는 기존의 조건들은 더 이상 성립되지 않는 공식이 되어가고 있다 해도 무리가 아닐 것입니다. 이는 실력은 개뿔도 없는 것들이 박사학위 하나 달았다고 떡하니 자리만 차지하는 애들한테만 국한된 게 아닌 평소에 존경해 마지않는 “팍X넷”의 “해XX” 님이나 “김XX 경제연구소”의 소장님이시나 다들 똑같은 오류를 범하고 계시더란 얘기죠.
결국 최근의 통계를 통해 유추해볼 수 있는 추세분석 정도가 경제전문가들이나 이 분야의 권위 있는 리서치 전문가들에게도 경기분석의 한계가 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허나 그렇다해서 경기선행지수와 동행지수가 반등을 했다 하는 것이 추락하던 경기가 변곡점을 찍고 차후에 살아나는 추세로 다시 돌아섰다는 것을 증명한다는 사실 만큼은 부정할 순 없을 겁니다.
이야기가 나온 만큼 자연스레 현재의 경기흐름이 어떤 국면에 있느냐 하는 것을 얘기해보자면 저는 사실 현재 경기는 폭발 일보직전에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래 통계를 보시면 그러한 사실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죠
<표1. 제조업 관련지표 추이> |
비교 |
제조업 출하지수 |
제조업 생산지수 |
제조업 재고지수 |
제조업 가동률지수 |
설비투자 추계지수 |
2006.1 |
132.9(4.7) |
139.5(7.1) |
129.7(10.2) |
99.9(-2.7) |
96.4(10.1) |
2 |
130.3(17.4) |
134.9(21.6) |
131.5(2.6) |
97.5(12.3) |
97.9(2.4) |
3 |
144.7(7.3) |
150.4(10.5) |
133.3(3.7) |
109.3(0.6) |
122.4(9.6) |
4 |
139.5(8.1) |
144.6(10.2) |
133.3(3.5) |
103.4(-1.3) |
109.2(7.1) |
5 |
142.8(10.2) |
149.0(12.6) |
135.4(4.9) |
106.0(1.9) |
110.9(2.5) |
6 |
141.8(7.8) |
147.4(11.4) |
134.3(7.2) |
105.6(1.9) |
109.0(3.0) |
7 |
130.4(1.6) |
137.4(4.8) |
136.4(6.9) |
94.8(-6.9) |
103.4(4.1) |
8 |
137.6(8.8) |
141.6(11.0) |
132.8(7.4) |
97.8(1.7) |
105.2(11.0) |
9 |
150.1(15.3) |
155.8(16.7) |
132.4(7.0) |
109.4(11.4) |
106.7(14.7) |
※ 자료: 한국은행2000=100 |
표1을 주목해보십시다. 위의 수치는 각종 제조업 지표의 추세치를 나타내고 있으며 괄호안의 숫자는 해당 수치의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대세적 경기흐름이 하강으로 꺾였다고 입을 모아 주장하던 시기가 위의 표1에서 나타나는 5~7월의 시기입니다. 당시의 추세치만 보면 누가 봐도 경기가 하강하고 있는 시점이란 사실을 부정하긴 힘들 것입니다. 위에서 거론했던 해XX님이 팍X넷에 경기가 하락추세에 놓여있는 것만은 틀림없어 보인다라는 글을 썼던 시기도 7월지표 발표 후이니 경기전망에 관해서는 비교적 신중한 모습을 보이던 그분까지도 경기가 반등할 국면이 다왔는데도 불구하고 어이없게 경기가 하락추세로 접어든 것 같다는 결론을 내시더란 말입니다. 명색이 고수시라는 그분까지도 그럴지언데 하수들은 오죽하겠냐구요?
<표2.서비스업관련지표추이> |
비교 |
서비스업 활동지수 |
소비재 판매액지수 |
도소매 판매액지수 |
자동차 판매액지수 |
2006.1 |
123.2(6.9) |
127.2(8.7) |
117.3(4.1) |
101.7(9.4) |
2 |
118.3(6.2) |
110.6(0.9) |
109.5(2.8) |
107.6(31.5) |
3 |
130.3(5.3) |
123.7(5.2) |
124.0(4.0) |
123.9(15.8) |
4 |
127.6(5.8) |
122.6(5.1) |
119.7(3.8) |
112(4.5) |
5 |
129.3(5.7) |
126.3(5.8) |
123.1(4.5) |
115.6(6.9) |
6 |
128.3(4.4) |
123.3(5.6) |
121.4(3.9) |
120.7(2.4) |
7 |
123.8(1.9) |
115.8(-1.3) |
114.1(0.4) |
95.1(-20.4) |
8 |
126.7(4.5) |
116.0(3.5) |
117.1(3.9) |
107.9(-3.8) |
9 |
131.5(6.0) |
125.0(4.2) |
126.5(7.8) |
134.2(36.2) |
※ 자료: 한국은행2000=100 |
표2의 서비스업 지표 추이를 봐도 사실상 크게 다를 바가 없습니다. 5~7월까지만 보고 결론을 내린다면 영락없는 추세적 경기하락이죠. 결국 수많은 경제전문가들과 경기변동을 연구하는 학자들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딜레마가 바로 경기가 어느 시점에서 반등할 것인가? 혹은 어느 시점에서 하락할 것인가? 경기의 회복속도가 빠를 것인가? 느릴 것인가? 하는 것인데 이론적으로만 보면 결국 경기선행지수가 그 방향을 제시해주는 가장 빠른 신호등의 역할을 한다 할 수 있겠지만 경기가 급상승 혹은 급하락하고 있을 때는 사실상 최근 들어 동행지수와 거의 연동되다시피 하는 경기선행지수는 그 같은 역할을 제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상황이 이럴지언데 철저히 경기종합지수에 의존해 당면한 경기의 흐름을 확인해오던 기존 경제전문가들이 남들보다 빨리 경기의 흐름을 미리 간파하여 경제를 예측하긴 힘든 일이라 볼 수 있으며 설사 경기를 예측해냈다 하더라도 정확한 이론적 기초에 근거해서 규명해냈다기 보다는 소뒷걸음치다 쥐 잡은 격으로 때려 맞춰낸 격이 대부분 이라는 것이죠.
그럼 저는 왜 올 4/4분기에 경기가 급반등 할 것으로 보느냐? 먼저 위의 표 1,2를 보게 되면 8월에서 9월로 넘어오는 시점에서 각 지표의 추세치가 크게 반등하고 있다는 것이 그 첫 번째 이유라 할 것 입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추석효과라고 폄하하는 이들도 있지만 저는 그렇게 보질 않는 단 말이죠. 솔직히 4/4분기 경기가 급반등 할 것이라는 예측을 한 이유를 모두다는 못 알려드리고 한 가지만 말씀드리자면 과거 경기가 급반등 하던 시기의 산업별 동향을 한번 보시면 그 해답을 어렴풋이 확인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산업별 동향(전기대비)> |
비 교 |
가중치 |
1) 2002 1/4 |
2) 2003 4/4 |
3) 2006 4/4 (예측치) |
국내총생산 |
100 |
3.8(상승) |
2.8(상승) |
상승 |
농림어업 |
1 |
-1.7(하락) |
-1.3(상승) |
상승 |
제조업 |
49.2 |
4.3(상승) |
5.5(상승) |
상승 |
전기가스수도업 |
5 |
5.1(상승) |
4.1(상승) |
상승 |
건설업 |
2 |
1.1(상승) |
5.6(상승) |
하락 |
서비스 |
36 |
4.3(상승) |
1.1(하락) |
상승 |
도소매음식숙박업 |
4.5 |
3.0(상승) |
0.4(하락) |
상승 |
운수창고통신업 |
7.7 |
2.9(상승) |
2.0(하락) |
상승 |
금융보험업 |
7.5 |
-2.0(상승) |
1.4(하락) |
상승 |
부동산사업서비스업 |
7.2 |
0.5(상승) |
1.3(상승) |
상승 |
공공행정국방사회보장 |
3 |
1.1(상승) |
0.7(상승) |
하락 |
교육서비스업 |
1.3 |
1.4(상승) |
0.4(상승) |
하락 |
보건사회복지사업 |
2.9 |
2.6(하락) |
0.8(하락) |
하락 |
기타서비스업 |
2 |
-1.9(하락) |
2.1(상승) |
상승 |
순생산물세 |
9.5 |
0.5(상승) |
2.5(상승) |
상승 |
업종별 등락과 (가중치)합계 |
- |
10상승(95.6) 3하락(4.4) |
9상승(79.5) 4하락(20.5) |
9상승(91) 4하락(9) |
※ 1),2)자료: 한국은행 ※ 3) 허허의 파동적 운명이론으로 예측해낸 수치 |
표3에서 표준모델로 채택된 2002년 1/4분기(3.8%전기성장률)와 2003년 4/4분기(2.8%전기성장률)는 가장 최근에 경기가 급등하였던 시기입니다. 해당시기의 업종별 등하락과 가중치 통계를 살펴보면 본인의 모델(파동적 운명이론)로 예측해낸 2006년 4/4분기의 추정치와 크게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 역시 일종의 과거의 추세를 통해 규명해낸 회귀분석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사실 회귀분석하고는 조금 성격이 다르죠. 위에서 인용한 회귀분석은 경기의 급등과 급락여부만을 확인할 수 있는 각 산업별 자본스톡 추정치를 예측하기 위해 쓰인 개념이고, 진짜 기술은 경기가 왜 상승하느냐? 왜 하락하느냐?를 판별해내는 작업인데 죄송하지만 그 부분 까지는 말씀을 드릴 수가 없는 것이구요. 예측의 결과치만 공개해도 충분히 논리전개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만약 정책당국자가 위와 같은 분석에 의해 올 4/4분기에 경기가 급등한다는 것을 예측해냈다면 과연 어떤 조취를 취했을까요? 아마도 당사자가 금통위원이었다면 금리를 한차례 더 올리자고 주장할 수가 있겠죠. 때마침 부동산 가격도 들썩거리지 않습니까? 주택담보대출도 또다시 크게 증가하는 상황이란 말이죠. 11월 금통위는 유보해두더라도 12월 금통위 회의 때는 아마도 금리를 한번 정도 더 올리는 것이 맞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제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만약 이처럼 경기가 급등할 것이라는 예측을 미리 해낼 수 가 없다면 어찌되겠습니까? 당연히 금리는 동결되거나 여론의 입김에 못 이겨 인하될 것이며 금리라는 부동산 가격상승을 막을 가장 확실한 수단을 소득 없이 내동댕이 쳐버리는 것과 같은 경우가 발생하겠죠? 경기가 어려우니 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강봉균이나 이한구 류의 주장을 들으면 참 지금까지 이런 애들이 의회에서 주도적으로 경제정책을 만들었다는 것에 한국경제의 진짜 딜레마가 있는 것이라 생각될 정도 입니다.
정리하죠, 저는 지난 4월부터 3분기들어 경기가 반등할 것이고 4/4분기에 전기대비 성장률이 1.8%가까이 상승하며 올해 5.2%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 주장한 적이 있습니다. 그 후 추세적으로 하락하던 각종 경기지표가 모든 전문가들이 경기가 하강할 것이라고 공언한 지점에서 다시 반등해 버린 것이 위의 표1,2를 보면 확인됩니다. 저는 올 연말 코스피 지수가 1500포인트 까지 오를 것이라 공언한 적이 있는데 이유는 주가지수는 전기대비 성장률과 연동되는 측면이 강한 탓에 전기대비 성장률이 급반등하면 주가 역시 크게 상승할 것이라 믿었던 것이죠.
또한 올 연말에 금리를 한 번 더 올려야 할 것이라고 심증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부동산가격 까지 상승해버린단 말이죠? 제 예측이 맞는다면 주가도 오르고 경기도 급반등하고 부동산 가격까지 오르는데 금리를 한차례 더 올리지 않는다면 경기과열 탓에 내년은 경기가 경착륙될 확률이 높은 것이죠. 내년 경기의 연착륙을 위해서라면 금통위가 금리를 한번 정도 더 올려서 경기과열을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하는 것입니다. 본인의 모델에 의하면 내년은 제조업이 죽을 쑤게 될 시점인데 때마침 원화강세마저 진행되고 있단 말이죠. 이런 것들이 운명처럼 들어맞아 간다는 사실이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제가 지난 4월부터 예측해왔던 모든 상황이 맞아 떨어지지 않나요? 솔직히 주가는 예측할 수 없다고 저는 생각하지만 경기예측은 많은 전문가들이 그 방법을 몰랐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일이던지 방법만 알면 그 다음부터는 쉬운 것이잖아요. 역사상 수많은 천재들이 인류주변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사회현상에 대한 과학적 규명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계속된 시행착오를 거쳐 이젠 드디어 인간이 미래에 도전할 수 있는 단계까지 진화한 상황이 도래한 것이죠.
미국경제가 가진 난공불락의 경쟁력이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바로 지식기반 서비스산업에 있는 거예요. 지금도 미국의 수많은 지식서비스산업의 종사자 들은 치열하게 미래의 설계도를 그리며 시간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것입니다. 위에서 거론한 ECRI 역시 그런 부류중의 일부라 할 수 있겠죠. 결국 시간의 관성을 이겨내고 미래를 먼저 선점하는 자만이 승자가 될 수 있는 세상이 우리 앞에 도래한 것이죠. 우리를 보면 미래를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이 곧 미래를 투영합니다.
한마디만 더하자면 최근 집값상승 현상을 두고 참여정부와 건교부 장관이 대책 없이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발표만 해서 투기심리만 부추겼다고 말들이 많은데요. 아니나 다를까 서프에도 우리 "석수" 아저씨와 "버드" 아저씨 같은 대농객들이 공급무용론을 주장하고 나서셨네요. 추장관이 조금 경솔한 측면에 있었다해도 그렇다해서 부동산 시장에서 만큼은 수요공급이 통하지 않는다는 주장은 너무 나간 측면이 있죠.
분양가 원가공개에 후분양이 어떻고 말씀들이 많으신데 결국 분양가 원가공개는 가격은 미들마켓에서 시세에 의해 결정된다는 간단한 이치를 파악하지 못한 잘못된 발상이죠. 오세훈이 발표했던 후분양제 역시 부동산 가격안정을 위한 정책이라기 보단 건설회사가 빌려야할 자금과 이자를 주택 수요자가 빌려서 내는 것에 불과합니다. 즉 돈이 나가는 지점만 공급자에서 수요자로 바뀌었을 뿐이란 얘기죠.
"석수" 아자씨는 정부가 아파트 가격을 공시해야 한다고 주장하시는데 시행사인 토공이나 주택공사의 적자규모를 보시면 그런 말씀이 안 나오죠? 공기업의 적자규모 그거다 우리 세금으로 감당하는 것입니다. 공기업 부실을 방치하는 것은 곧 우리가 낼 세금을 미래에 묻어두는 것이나 다름없단 얘기죠. 집을 지어도 이익이 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면 결국 장기적으로 공급이 줄어들어 집값상승을 불러오게 됩니다.
허나 아무리 수요, 공급이 중요하다해도 결국 사회가 변하고 시대가 변하다보면 보다 복잡하게 접근할 수밖에 없는 것이 시장이란 것이죠. 당장 공급부족이 문제라면 주택공급을 하되 임대주택 위주로 공급하여 가수요 심리를 원천봉쇄하는 방법이 필요하겠죠. 대한민국 사람들 아직 집 없는 사람들 많아요? 핵가족 시대 아닙니까? 신혼부부들은 또 얼마나 많은데요? 쌍춘년 이잖아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부록:파동적운명이론으로예측한4/4분기성장률> |
비교 |
전기대비 성장률 |
동기대비 성장률 |
농림어업 |
제조업 |
전기가스 수도업 |
건설업 |
서비스업 |
순생산물세 |
1/4 |
1.2 |
6.1 |
4.4 |
9.9 |
4.5 |
1.8 |
4.3 |
6.9 |
2/4 |
0.8 |
5.3 |
0.5 |
9.0 |
4.3 |
-3.2 |
4.3 |
7.5 |
3/4 |
0.9 |
4.6 |
-5.5 |
8.6 |
5.3 |
0.1 |
3.6 |
4.5 |
4/4예측치(A) |
? |
? |
-3.0 |
6.0 |
3.0 |
1.0 |
3.3 |
5.3 |
가중치(B) |
- |
100% |
1% |
49% |
5% |
2% |
36% |
9% |
기여율산출(A*B) |
- |
- |
-3.0*0.01 =-0.03 |
6.0*0.49 =2.94 |
3.0*0.05 =0.15 |
1.0*0.02 =0.02 |
3.3*0.36 =1.19 |
5.3*0.09 =0.48 |
2006년4/4분기성장률 |
1.8 |
4.8 |
+ |
+ |
+ |
+ |
+ |
+ |
※ 자료:1/4~3/4 분기는 한국은행 통계, (B)의 경우 가중치에서 2%오차 ※ 4/4분기 산업별 자료는 파동적 운명이론에 의해 산출 ※ 2006년 4/4분기 성장률은 예측치(A)에 지난 5분기 기여율 평균(B)을 곱한 값을 합해서 구함 |
2006년 올해 성장률 (6.1+5.3+4.6+4.8)/4=5.2%
ⓒ 허허
************************************
경제는 잘 몰라염~ ㅡ,,ㅡ
그래도 읽어두면 다 뼈가 되고 근육이 되겠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