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들고 응원...ㅡ,,ㅡ

 

 

'풍물패·삽·태극기' 응원전 벌이던 박근혜-이명박 지지자들 격렬한 몸싸움

 

[오마이뉴스 권우성 기자] 28일 낮 12시 30분경 한나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들의 정책토론회와 집권비전 선포대회가 열릴 예정인 여의도 63빌딩 앞에서 박근혜 후보와 이명박 후보 지지자들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졌다.

후보가 도착하기를 기다리며 풍물패, 삽, 태극기 등을 동원한 응원전을 펼치던 양 후보 지지자들은 사소한 말다툼 끝에 욕설이 오가고 상대방의 멱살을 잡는 상황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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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 후보 지지자들이 뒤엉켜 몸싸움을 벌이는 곳에 있던 이명박 후보 지지자를 동료가 말리고 있다. 삽은 이명박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들고 나온 응원도구이다.

ⓒ2007 오마이뉴스 권우성  

 

▲ 양 후보 지지자들이 뒤엉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2007 오마이뉴스 권우성  

 

▲ 태극기를 든 박근혜 후보 지지자들이 모자를 쓴 이명박 후보 지지자에게 달려들고 있다.

ⓒ2007 오마이뉴스 권우성  

 

▲ 손을 다친 박근혜 후보 지지자가 이명박 후보 지지자에게 항의하고 있다.

ⓒ2007 오마이뉴스 권우성  

 

▲ 박근혜 후보 지지자(왼쪽)가 흥분한 동료들을 진정시키고 있다.

ⓒ2007 오마이뉴스 권우성  

 

▲ 박근혜 후보 지지자들이 고함을 지르고 있다.

ⓒ2007 오마이뉴스 권우성  

 

▲ 이명박 후보 지지자가 박근혜 후보 지지자의 멱살을 잡고 있다.

ⓒ2007 오마이뉴스 권우성  

 

▲ 멱살잡이가 벌어지자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말리고 있다.

ⓒ2007 오마이뉴스 권우성  

 

▲ 뒤엉켜 있는 박근혜 후보와 이명박 후보 지지자 사이에 끼어들어 싸움을 말리고 있다.

ⓒ2007 오마이뉴스 권우성  

 

▲ 박근혜 후보와 이명박 후보 지지자들이 뒤엉켜 싸움을 벌이고 있다.

ⓒ2007 오마이뉴스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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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개싸움도 참 우습지만...

응원도구로 삽을 준비해온다는 그 수준이 정말 놀랍다...

참...

쪽팔리네...ㅡ,,ㅡ

 

삽질한다는 의미야?

지지자가 아니라 안티아냐?

ㅉㅉㅉ

 

저렴한 역사의식에, 알량한 세계관...

누가?

있다...그런 사람들이...불쌍한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