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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상영 후 관객 반응은 "죄송하다"다. 27일에 영화를 관람한 30대 남성 관객은 "극장에서 운 건 이번이 처음이다. 노 전 대통령의 진정성을 믿고 있는데 영화에서도 그 진정성이 자주 나와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 인터뷰하는 측근들이 노 전 대통령과의 행복한 추억을 이야기..
https://youtu.be/BNsd1PMINNs 차라리 내 한표 드리지 말걸... 대통령 하시지 말걸... 깝죽깝죽 감시한다는 말이나 내뱉고... 뽑아놨으니 잘하겠지 하고 무관심해졌었다... 전쟁터에 측근 몇명 붙여서 내보내놓고 나몰라라 했던 지지자들중 한명이였다... 그날부터 지금까지 난 아프다... 문재인대통..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 3주기 추모글> "이제 당신을 놓아드리렵니다." 1. 마흔 여섯에 바람이 났다 마흔 여섯에 바람이 났다. 남자 40대 중반을 파고든 바람은 이성을 마비시킨다. 지난 인생을 버릴 수도 있다. 남은 인생의 미래도 망가질 수 있다. 하지만 40대 중반에 찾아온 바람..
어제... 겨우 대한문앞을 다녀왔을 뿐입니다... 계실 때도 늘 핑계가 앞서고... 늘 게으름을 부렸었는데... 저 아직도 여전하네요... 마음처럼 물기가 많고 쓸쓸한 날씨였습니다... 누구라도, 어느 곳에서라도 내대통령에 대한 생각을 한번쯤은 하는 하루였길 바랍니다... 한동안 사진만 봐도 눈물이 나서 ..
외유내강(外柔內剛). 문재인 이사장은 좀처럼 화내는 법이 없다. 아랫사람에게도 하대하지 않는다. 과묵하지만 부드럽다. 그리고 강하다. 특히 '원칙과 상식'에 어긋나는 일에는 타협하지 않는다. 누구보다 강경하다. 강직함은 말이 아니라 그의 삶에서 묻어나온다. 그는 권력과 궁합이 맞지 않는다. ..
내대통령에게서... 이런 일상조차 빼앗아버린 당신들이... 어떻게 그럴 수 있어? 도대체... 당신들에게 무슨 나쁜 일을 했다는거야? 돌아가신 뒤에조차 욕을 보여야 시원할만큼 당신들이 분노하는 이유가 뭐야? 그따위로 굴어도 죄가 되지 않을 세상을 살면서... 그런 세상이 어떻게 왔는지도 모르는 인..
잘하고 있다고 대답해주실거죠? *** 난 정말로... 바위에 계란치기를 하고 있는 저 날계란들이 아파죽겠다... 꿈적도 하지 않는 바위들한테 죽을 힘을 다해 온몸을 던져 바위를 깨보려고 안간힘을 쓰는 날계란들의 무모함이 바보같고 병신같고... 눈물겹고 사랑스럽다... 몸을 던지는 날계란을 말릴 수도..
청와대에 계실 때 영상... 노짱님은 말안듣는 아들같으세요... 여사님은 무서우세요~~~ ^^ 조용히 끝까지 잘못됐다는 말씀 듣고야 마실 작정이시죠? 여사님... 건강하시고... 편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사랑합니다... *** 밑에 있던 영상인데 그냥 다시 끌어왔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