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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진영과 JYPe의 언론플레이 증거...
    재범이... 2010. 3. 13. 10:26

     

     

     

     

     

    솔직히 말하면...

    난 더이상 재범이가 jype와 어떤 식으로도 엮이지 않았으면 하는 사람이다.

     

    시끄러울 일에서 재범이이름이 거론되는 것도 싫고...

    그냥 이렇게 잊을 수 있으면 잊어버리고 조용히 살았으면 좋겠다...

     

     

    재범이가 어떤 마음일지는 모른다...

    아마 본인조차도 지금은 잘 모르고 있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적어도 돌아오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 때 한국에 들어오는 발걸음이 너무 무겁기만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그러자면 박재범을 둘러싸고 있는 오해들을 다 풀어내야 할 것 같다...

     

    가장 먼저 한국에서 재범이의 보호자역할을 했어야 할 소속사가 어떻게 어떤 이유로

    더럽고 치사하고 비인간적인 방법을 써가며 두번이나 죽이려고 했는지 꼭 밝혀야겠다...

     

    자기들 허물을 덮으려고 이제 막 꿈을 펼치기 시작한 젊은 청년들의 인생을 시궁창에 빠뜨리려는 그 못된 인간군상들이

    죄를 깨닫지는 못해도, 죄값을 받는 꼴은 꼭 보고 싶다...

     

     

    박진영까지 가세한 언론플레이는 이제 정말 화려해질지 모르겠다...

    하도 많은 말이 떠돌아서 어느 것이 진실이고, 어느 것이 루머인지조차 파악이 안된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그 어떤 루머가 돌아도...혹은 그 루머가 진실일지라도...

    그것이 사생활이고,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될 것이 없다면 여전히 나에겐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내가 믿는 것은 영구탈퇴공지가 있고, 간담회가 있었던 이후에 컨디션이 안좋은데도 불구하고,

    밝은 얼굴로 팬들이 모일 것이라고 예상되는 곳에 와서 웃어주고 사진찍어주고 사인해주고 했던 재범이모습이다.

    팬들에게 미안할만한 어떤 잘못을 했다면 절대 그렇게 나와서 웃으며 사진찍고 사인해 줄 간 큰 사람이 못된다...재범이가...

     

     

     

    아는 사람들은 알 것이고, 모르는 사람은 끝내 모를지도 모르고...

    관심을 갖고 진실을 알고 싶다면 조금만 노력하면 다 알게 되는 진실은

    인간 박재범이 단 5년간 지냈던 한국에서의 생활이 얼마나 예쁘고, 진실되고, 노력하는 사람이였나를

    그를 만났던 사람들이 다들 기억하고 있다는 것이다.

     

    고작 19살의 나이에 부모님과 떨어져서 혼자 지낸 소년 박재범이 스무살, 스물한살...그렇게 나이를 먹어 청년이 되어가면서

    절대 흔들리지 않고 바르게 보냈던 시간들을 얘기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가끔 아쉬운 생각이 드는 건...

    그때 그 9월에 그렇게 해주지... 그때 공항에서 그렇게 떠날 때 그때 좀 일찍부터 그렇게 말 좀 해주지...

    가고 난 뒤에 광풍이 좀 사그러지고 난 뒤에 꼬물꼬물 올라오는 글들이 눈물이 나고, 고맙고 했지만...

    그런 아쉬움도 좀 있었다...

     

    그래서 난 재범이 고등학교 동창들이 너무너무 이쁘고 고맙고...그렇다...

    재범이 일이 터지고 가장 빠르게 글을 올려주고, 재범이를 위해 얘기해 준 사람들이 그 친구들이였다...

    만나면 꼭 한번씩 뽀뽀해줘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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