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받아 본 아빠편지...

 

놀러와 참 좋은 프로그램이야... ^^

 

 

 

 

 

 

 

 

오중이횽님... 러브합니다... ^^

다모때부터 알아봤다... 좋은 사람이라는 거...

놀러와식구들 분위기 너무 좋아서 익숙해진 재범이 입터질 날이 금방 올 듯 하다...  ㅋㅋㅋ

 

 

 

 

 

 

 

 

 

 

 

 

 

 

 

재범이가 지칠까 걱정이다.....

이런 게 아빠마음... 엄마마음...

 

나도 늘 너무나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재범이가 기특하고 이쁘지만...

지칠까봐 그러다 지칠까봐...

그게 더 맘이 쓰인다...

 

인간이라는 존재가...

무겁고도 가벼워서...

처음엔 감사하게 받던 것들도 시간이 갈수록 당연하게 여기고,

감사하기보다는 서운함을 먼저 느끼게 되더라...

 

사람들한테 잘하는 모습 보기 좋지만...

언제나 가장 행복해야 하는 사람은 재범이 자신이여야 한다는 거... 기억했으면 좋겠다...

 

멋진 부모님이 늘 곁에 계시고...

누구보다 힘든 시간들을 멋지게 견뎌낸 사람이니까 잘하겠지...

 

 

요즘 인상적인 닉넴은 '편안한재범이' ^^

어떤 사람인지 모르지만...

아마 나처럼 누나를 가장한, 엄마와 맞먹을 수 있는 이모팬이 아닐까.. ㅋㅋ

재범이가 대한민국 최고, 세계 최고의 가수는 아니더라도 우주에서 최고로 행복한 가수가 됐으면...

그저 편안했으면 하는 나같은 마음으로 나온 닉넴이 아닐까 궁예질중... ^^

 

아아...

창단식 신청에 어이없이 실패하고 맨끄트머리에서 면봉재범이를 보게 된 나년은...

이만 꺼짐... 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두번 봐야지... 면봉재범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